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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 KBO 프로야구 LG 두산 국내야구분석 

■ 두산

두산이 LG를 상대로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곽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4승 7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하고 있다. 10월 17일 잠실 KIA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2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진 2개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투구수는 71개였다.

■ LG

LG에선 이민호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8승 9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하고 있다. 10월 17일 창원 NC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홈런 하나를 맞은 게 아쉬웠다. 볼넷 2개에 삼진 5개를 잡았다.

■ 베팅 코멘트

두산은 전날 경기에서 SSG에 6-12로 대패했다. SSG가 최정의 시즌 35호 홈런 포함 장단 17안타를 때려내며 두산 마운드를 맹폭했다. 추신수는 2안타 3득점 3타점으로 활약했다. 무려 7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샘 가빌리오는 5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선발 박종기가 1%이닝 6실점, 두 번째 투수 유재유가 1%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줬다. LG는 일정이 없었다. 곽빈은 싱싱한 강속구로 두산 선발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제구에 대한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23이닝 동안 볼넷을 무려 24개나 내줬다. 피안타는 적지만 프리패스가 너무 많다.LG 타선은 출루율 1위 홍창기를 비롯해 볼넷을얻어내는 능력이 있는 타자가 많다. 곽빈은 올해LG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0으로 호투했지만지금의 제구력으론 쉽지 않다. LG는 불펜이살아나고 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10월 구원평균자책점은 2.74로 리그 2위까지 올라왔다. 올해두산전에서 구원투수들은 평균자책점 2.43 에피안타율 0.220으로 호투했다. LG의 승리를예상한다. 올해 맞대결에서 팀타율(0.265-0.249)과 득점(4.2-4.0)에서 우세였다.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두산 불펜도LG전에서 평균자책점 2.63으로 결과가 좋았다. 두팀 모두 10월 OPS가 0.662 이하다.

■ 베팅 방향

[승 / 패] LG 승

[핸디캡 / -1.5 기준] 두산 승

[기준점 / 8.5 기준] 언더